LG전자 냉동전용고 A320S 구입후기
LG전자제품을 평소 사랑하는 고객으로서 실망을 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판매자에게서 통보문자는 8월 3일부터 8월 6일에 설치한다고 했는데
8월 2일 갑자기 설치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냉동고 후면 하단부 덮개는 심하게 손상되어 있고
전면부는 심한 스크레치(직선으로 패임),
도어을 개방할때 퍽하는 소음발생이 생기고 알람음은 모기소리처럼 적게 울려서
설치 당일고객센터를 통하여 전문상담사와 유선통화후
8월 4일 서비스센터 기사가 방문
제품자체가 그러므로 어쩔수 없다는 답변?
최소한 10년이상은 사용하여야할 냉동고 제품인데...
전면부 패널이 너무너무 스크레치가 심하여 제품자체를 보기도 너무너무 싫고
사용하고 싶은 생각자체가 없어 방치할수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8월 6일 아침에 담당지역 서비스센터 팀장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당일 인수를 거절하면 되는데...
방법이 없다고 하네요?
문제점이 많아서 설치당일 고객센터에 바로 전화를 했는데 냉동고 전문상담사와 상담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고...
배우자와 자녀는 반품을 하고 업그레드한 제품으로 구입하기를 희망하지만 그건 불가능한 조건이겠지요.
그렇다고 LG전자측에서 전면부 패널을 무상으로 교체해주면 좋겠다는 희망을 가져보지만
문제점이 있어도 인수를 승인하였으므로 교환이 어렵다는 의견???
80만원대 냉동고를 구입하면서
이처럼 문제점이 많는 제품을 그냥 사용하여야 하는
소비자는 분통이 터지기 일보직전입니다.
다른제품으로 교환 또는 전면부 패널만이라도 교환해주였으면 하는 실날같은 희망을 해봅니다.
최악의 제품을 구입한 내자신을 원망하면서 구입후기를 작성합니다.